거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득정)은 면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8일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클린 거제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100여명의 위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 외간 해안변을 청소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거제면 전체 자생단체회원들이 함께 한 첫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 모두가 협력해서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어 가는데 면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거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대봉)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자) 회원 33명은 선창마을(오수마을) 간척지 둑 정화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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