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종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30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민주노총을 대표하는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됐다며 밝히며,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대외적으로 공식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1%가 아니라 99%가 함께 사는 새로운 희망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저 이길종은 이천만 노동자의 더 큰 단결과 연대를 통해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줄 것을 명령받았습니다.
저 이길종에 대한 민주노총 지지후보의 선정은 1%가 아닌 99%가 함께 살기 위해서, 지역의 절대다수인 노동자․서민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시작입니다.
그렇기에 오는 4월 13일을 민주노총 지지후보의 당선으로 거제지역 노동자와 시민여러분의 승리의 날로 만들겠습니다.

거제시민여러분!
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고, 안보 불안은 극에 달해 국민들은 연일 불안과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의 국민들이 피땀 흘러 지켜온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역사를 뒤돌리려는 역사국정화, 위안부문제 굴욕적 한일협상까지, 정말 박근혜 정부의 무능함에 국민들은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민의 안정한 미래를 위한 정책은 뒤로 하고 재벌의 마음대로 국민들의 해고 할 수 있는 쉬운 해고 행정치침을 시행하려고 하고 있으며, 비정규직만을 확대 재생산하는 노동개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연일 언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습니다.
저 이길종 1%가 아니라 99%가 함께 사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무능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맞서 쉬운해고와 노동법 개악 저지, 쌀값보장 등 이 땅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거제시민여러분!
조선산업의 위기로 지역경제는 몰락의 위기에 놓여있고, 이로 인한 지역 노동자들의 삶마저 파탄일보 직전입니다.
거제시민들은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까지 새누리당과 소속 정치인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이길종, 살기좋은 새로운 거제의 대표선수가 반드시 되겠습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무너뜨린 거제 경제를 되살리고 거제 시민여러분들과 살맛나는 거제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살아온 과정이 그러하듯, 언제나 거제시민들과 이 땅의 노동자․서민이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보후보․진보정치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노동이 존중되는 세상, 1%가 아니라 99%가 함께 사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
저 이길종이 민주노총지지 후보로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6년 3월 21일
거제시국회의원예비후보 이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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