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길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고현에 위치한 한양상가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해연 전 도의원을 비롯해 성만호 전)대우조선노동조합 위원장, 이정희 경남민주행동 위원장을 포함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길종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생을 파탄내고 있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정권으로 인해 한없이 절망하는 국민들이 많다며 1%가 아니라 99%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만들고 이 땅의 서민들과 거제시민들을 위해 살맛나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0년 야권단일화를 통해 당당하게 도의회 입성을 이뤄 내었듯이 다가올 총선에서도 반드시 야권단일화를 이뤄 총선 승리를 이뤄내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이길종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24일 오전10시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거제시 선거구에서 처음으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나섰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