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새누리당 김한표 후보는 26일 고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상생과 덧셈정치로 활력있는 거제, 비전있는 거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당원의 단합된 마음으로 총선을 승리하여 침체된 거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어 “서민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지키고 미래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며 “거제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길러내는데 학부모가 걱정하지 않도록 육아지원 확대, 공립유치원 확대, 공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여성을 위한 ‘여성복지관’을 만들어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거제 치안서비스 대폭 강화, 관광산업 육성,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가덕도 국제공항 조성, 명진터널을 비롯한 거제도 입체적 교통망 건설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약 1,000여명의 거제시민과 새누리당 당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김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이군현·김성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강기윤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진복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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