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합창단(단장 손순금)이 지난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휘센 합창 페스티발(Festival) 부산·울산·경남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휘센 합창 페스티발은 전국의 아마추어 주부합창단 활성화와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휘센과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합창경연대회로, 각 시도별 지역 예선에서 1,2위팀만 전국대회에 출전 하게 된다.

▲거제시여성합창단이 오늘 5월 19일 열리는 휘센합창페스티발에 부산·울산·경남 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지역예선은 부산3, 울산2, 경남 3팀 8개팀이 참가했다.

거제시 여성합창단은 지정곡으로 '푸르른 바람아'를, 자유곡으로 '월워리 청청'을 불러 지역예선 1위에 올랐다. 2위팀인 부산시구군여성연합합창단과 함께 오는 5월 19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 부산·울산·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