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 후보(現 거제시 국회의원)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거제시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거제시민들을 응원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유세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일 김 후보는 아주동 소재의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6회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께 진심으로 감사와 헌신을 드린다”며“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지혜를 민족대단결이라는 3.1운동 정신에서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거제대교 신촌마을로 이동해 선거유세를 펼치며, 거제에서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을 2시간대로 단축할 수 있는 남부내륙고속철도를 조기착공하여 거제시를 조선산업 뿐만 아니라 교통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고현동과 장평동, 가조도 일대를 순회하며 시·도 의원들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거제경제의 근간인 조선산업을 하루빨리 살려, 우리 시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대한민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선산업 일자리를 지키고, 또 늘리기 위해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와 산업지원센터를 적기에 준공시키겠다. 또한 조선분야의 국내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며, 청장년층 퇴직자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희망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조선산업의 발전과 일자리의 안정대책을 위한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다음 날인 3일 김 후보는 관내 주요교회 예배에 참석을 시작으로 하청면, 연초면, 수양동 등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도시가스 보급 등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지에는 LPG 소형저장탱크를 지원해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을 덜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출소를 신설하고, 도로 등을 정비해 사고 없는 거제,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