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후보의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
최근 김 후보는 변광용 후보가 비난과 흑색선전으로 일관한다며 문자메시지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김 후보는 흑색선전이란 뜻을 국어사전으로 찾아보기 바란다. 흑색선전이란 ‘출처를 위장하거나 근거를 밝히지 않는 선전, 사실무근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변광용 후보는 정확한 사실과 근거에 기반하여 유권자의 판단에 맡기고자 김 후보의 의혹과 진실을 밝혔다.

1) 거제경찰서장 시절 뇌물수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판결 받았고,
2) 2014년 지방선거 후 뒤늦은 채권청구를 당하고 채무를 변제하였으며,
3) 관련하여 2012년 총선 당시 재산신고 누락 의혹도 제기된바 있었으며,
4) 지난 3월 흑마늘사업과 관련하여 모씨로부터 특정경제범조 가중처벌(사기)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했고,
5) 얼마전에는 정치후원금을 단란주점 유흥비로 사용하였으며,
6) 국민혈세인 정치자금으로 차량 구입 및 렌트비로 9천여만원을 사용한 건이 언론에 보도되어 논란이 되었고,
7) 이번에는 책자형선거공보 전과 소명란에 대법원 뇌물수수 확정판결을 무죄판결 받은 것처럼 허위사실 공표의혹이 있어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 하였고,
8) 지난 8일 김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노동부 이기권장관이 먼저 전화를 걸어와 조선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시기가 상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라 하였으나, 고용노동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정여부와 시기 등 결정된 내용은 전혀 없다고 해명한 건도 허위사실유포 또는 관권선거 개입의혹이 있다 제기 한것으로 상기 건들은 모두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출마자의 기본적 자질 검증에 필요한 것들이다.

이 모든 것들이 소명과 해명이 필요하다면 방송토론을 통해 당당하게 시민들에게 호소하면 될 일이다. 진실을 말함에 이를 악의적인 흑색선전인냥 여론을 호도하고 조장하는 것이야 말로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자 오히려 김후보가 흑색선전, 비난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책자형선거공보 전과 소명란에 허위사실 공표의혹건은 중앙당, 경남도당 차원의 검찰고발을 진행할 것이며, 엄정하고 준엄한 법의 판단이 있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6년 4월 12일
야당단일후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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