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지난 13일 새벽 4시 42분경 거제시 고현동 804-2번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차 9대 및 18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출동한 가운데 인명구조 및 화재초동진화에 주력 23분만에 완진 하였다.

특히 이날 세입자 오모씨(여·62세)와 김모씨(남·26세)의 신생아등 일가족 4명을 구조 및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화재 진압활동의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준비된 체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시 교육중이며“화재 발생 후 복구활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하며 주민의 화재예방 생활화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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