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채 전소 관계자 소량 연기흡입 병원이송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지난 24일 둔덕면 시목리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아래채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자 주인 A씨(남ㆍ47)는 개 짖는 소리와 타는 냄새를 맞고 나와 보니 아래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 했다.

거제소방서는 23명의 대원과 11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켜 5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아래채가 전소되어 약 3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인 A씨가 약간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

경찰과 거제소방서 화재조팀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