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경남도당 지도부 및 거제지역 간부당원 참석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반민규)는 지난 17일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에서 경남도당 지도부를 비롯해 거제지역 간부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지방선거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거제시위원회(위원장 반민규)는 지난 17 장목면 외포리에서 '2010 지방선거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날 발족식은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이병하 위원장의 ‘2010 지방선거 승리로 이명박 정권 심판하자’란 강연을 시작으로, ‘2010 지방선거, 어떻게 승리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담보하기위해 거제시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자유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 토론회를 통하여 거제시위원회 위원장을 팀장으로 하는 선거준비 실무팀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정책·노동·환경·여성·청년·장애 및 교육 등 각 부문별로 지역 대중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거제시위원회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와 도의원 및 시의원 선거의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세울 것을 결의하고, 모두의 관심사인 출마 후보에 대하여는 2010 위원회에서 추천과 검증을 거쳐 9월 중에 기자회견 등의 방법을 통해 시민과 당원들에게 공개 할 것을 계획하였다.

거제시위원회 반민규 위원장은 “2010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선거 목표와 정책을 수립하고 당선을 목표로 하는 후보 선거 전략을 세워나가 거제에서 반드시 민주노동당 후보를 당선시켜 참 진보정당은 민주노동당임을 만천하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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