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자전거 판매(수리)점 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거제 자전거 판매(수리)점 총 17개소를 각 관할 지구대 파출소장이 직접 방문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 경찰과 함께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옥포지구대장이 자전거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전거를 구매하는 원천적인 단계에서부터 절도 예방의 방법, 장물의심자전거 매입거부 및 신고, 자전거 실명제 스티커 부착 등을 홍보하므로 절도 예방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자전거 절도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많은 예방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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