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거가대로 연속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한 인명구조 실시

거제대로에서 이틀 연속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15일 오후 7시 3분경 거가대로 송정터널 내 차대 차 교통사고 와 16일 오전 5시 45분경 외포마을 위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송정터널 내에서는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코란도 차량을 추돌하면서 투싼 탑승자 4명과 코란도 탑승자 2명 등 6명의 경상자가 발생 했으며, 부산에서 거제방향 외포마을 위 거가대로에서는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중상자 1명과 경상자 1명이 발생했다.

▲ 외포마을 위 거가대로 사고현장
거제소방서는 구조대와 구급차를 즉시 출동시켜 구조활동을 펼쳐, 요구조자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노면이 젖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으니 안전운전에 주의 줄 것을 당부 했다.

교통사고의 자세한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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