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환경지킴이’시상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환경지킴이’시상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환경개선 및 보호활동에 앞장서 온 임직원 중 6명을 ‘DSME 환경지킴이’로 선정, 16일 시상했다.

조선업계 최초로 환경상 제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대우조선해양은 올 초부터 ‘DSME 환경지킴이’ 제도를 마련, 전 임직원들이 생산현장의 환경 전문가로써 환경 개선 및 3R(Reduce, Recycle, Reuse) 활동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생산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협력회사 미광기업의 최남석 씨는 “앞으로도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생산현장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조선기업으로 발전해가도록 주변 동료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환경지킴이로써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 ‘대우조선해양 환경지킴이’로 선정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지속적인 활동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DSME 환경지킴이’ 제도를 통해 모협 전 직원들의 환경의식을 환경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환경팀 신호철 팀장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 안팎의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정화 및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감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과 거제지역 시민이 함께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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