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의 양립문화가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김덕수)도 가족친화 경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세부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업무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가정을 챙기고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데 배려를 하고 있다.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개발사업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 구성원에 맞는 테마를 선정한 후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어린이날과 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진행에 이어 행복한 부부의 날 행사 등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삶의 행복을 배가시키는데 앞장섰다.

김재석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고 만족감에서 오는 긍정 에너지가 업무 효율성과 직장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당한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직원 개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기업경쟁력 강화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고 각 팀별로 가족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육아, 가족사랑, 자기 계발기회 확대를 위해 노사 합의로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데 이어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에는 직원 자녀를 초청, ‘부모직장 체험’을 통해 가족사랑과 부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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