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공봉은)은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동부면 가배리에 소재한 덕원 해수욕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면 직원,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민방위, KT수련관, 가배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바닷물에 떠밀려와 해수욕장 경관을 해치는 폐어구와 일반쓰레기 3,000㎏을 수거했고, 쓰레기 버리지 않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봉은 면장은 “청정해역인 덕원해수욕장을 깨끗이 잘 보존하고 널리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우리 면의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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