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내 관광업 관계자 4천8백여 곳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 주요내용으로는 조선업 불황속에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든 역량을 결합하여 조선업의 위기를 관광발전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23일 거제시 관광활성화 대책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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