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는 2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만의 DIY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김분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내면서 꽃그림을 밑그림으로 특수 잉크 펜을 사용하여 예쁘게 색을 입혔다.

한 어르신은 “색을 알록달록하게 칠해 화사하게 눈에도 잘 띄고 휴대하기도 좋아 올 여름 무더위는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김분연 센터장은 “저번에 실시한 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도 어르신들께서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걸 보고 올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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