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면장 공봉은)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을 위한 현장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현장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9개 도에서 자체 콘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마을농촌운동 외 5개 분야 54개 최우수팀 중 30개 팀을 선정해 중앙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현장평가 심사위원 4명과 마을주민 50명, 관련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면장의 발표와 함께 주민들의 다듬이 퍼포먼스 및 질의응답을 거쳐 학동 몽돌해변에서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환경정비 활동 실적,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주민 스스로 활동주제를 정하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