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유봉도)은 지난 21일 관내 자생단체(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수양동지부 외 3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가로변 화분 20여 개에 백일홍, 가자니아 등 여름 꽃 500본을 식재했다.

백일홍의 꽃말은 백일동안 붉게 피어 있는 꽃으로 남아메리카에선 마귀를 쫓고 행복을 부르는 꽃이라고 하여, 수양동 주민과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

이 날 함께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꽃 화분으로 조금 더 화사한 거리가 되었고, 주민들과 함께 계속 밝고 깨끗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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