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현장 체험은 2016년 을지연습을 맞아 신규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6.25 전쟁의 산물로 남아있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을 통해 민족상잔의 아픔과 우리의 안보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체험에 함께한 우정수 거제시 안전총괄과장은 인사말에서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정신을 재무장하고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다음달 초에도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을지연습을 앞두고 범시민 안보의식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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