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황이수)은 2016년 여성안전 특별기간 운영 및 폭염 대응 대책 추진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지난 5일 장평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참석기관은 시민 안전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기관․단체로 장평동을 비롯한 장평지구대(대장 이상문), 장평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상철), 장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봉철), 장평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양금이) 5개 기관․단체이며, 각 기관․단체별로 기관․단체장, 임원진 각 1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안전 특별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하고, 기관․단체별로는 장평지구대 취약지역에 대한 주․야간 순찰활동을 강화, 자율방범대․청소년지도위원회 야간 순찰을 월 2회에서 월 3회로 확대 실시, 기관․단체별 공조체제 및 협업을 활성화, 방범CCTV 설치를 지속 확대(년 1대 이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 대응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평동에서는 무더위심터 운영 상시 점검 및 위험시간대 야외 작업 등 자제 활동, 장평지구대 주간 순찰 시 폭염 노출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 등 야외 작업자 계도 활동 병행 실시, 각 단체별로는 회원들을 통하여 폭염 대응 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솔선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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