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박병한 동장)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황미영 회장) 회원 10명과 함께 고현종합시장 주차장 내 판매시설(주차장 장터)을 방문해 입점자에게 수박화채를 대접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점자에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입점자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재문 입점자 대표는 “고현동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방문해 시원한 수박화채를 대접해 주어 오늘 만큼은 무더위를 잊은 것 같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심히 생활할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현동에서는 연이어 무더위쉼터 6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화채를 대접하고 시설점검과 함께 폭염 대비 예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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