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박화채로 무더위 탈출

고현동(동장 박병한)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화채를 전달하며 지역주민 건강챙기기에 힘썼다.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문과 홍보물품(쿨토시)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시간에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준비해간 수박화채를 함께 나누며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병한 고현동장은 “폭염이 사라질 때 까지 수시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정비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실 것을 당부 드리며,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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