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원 의견수렴 채널 ‘두드림’ 운영

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오는 1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두드림’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두드림’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의 상하·본부와 서·중앙과 시·도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12명(여직원, 센터․내근 등 소방경 이하 모든 계급․부서 직원 포함)의 회원 올 7월부터 매 분기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의 회의에서는 △본인, 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시․도 및 중앙소방본부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한 의견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 토의하게 된다.

조백수 소방행정과장은 “두드림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직원화합과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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