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노고 격려
이날 해단식은 여름철 기간 동안 6개 해수욕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오찬 후 학동해수욕장 인근의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33명의 거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52일간 해수욕장 안전시설 점검, 순찰활동, 거제시 관광안내와 응급처치 활동을 펼쳐 거제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받았으며, 특히 300여건의 응급처치 활동은 안전한 거제시 이미지 구축의 중추가 됐다.
김용식 서장은 “올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폭염 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대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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