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문화의집 1층 다목적홀에서 ‘8월 愛 별빛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오하연(연초고 2) 학생은 “클래식 전공자들은 콩쿨과 같은 대회 외에는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이번 음악회가 나뿐 아니라 함께한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계속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최연소 참가자인 조현진(성지중 2) 학생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전에 무대에서의 경험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이번 음악회 경험을 계기로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기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문의는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geoje-youth.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8231)로 하면 된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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