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예술단(단장 이인순)이 제4회 정기공연을 둔덕 청마꽃들 축제 특설 무대에서 ‘우리가락 멋과 신명, 국악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6일 절찬리에 공연하였다.

이인순 단장을 위시한 26명의 출연진들은 금강산타령으로 시작을 하여 자진뱃노래로 마무리하였는데, 전체 30여개 곡을 잘 구성된 내용과 정돈된 춤사위, 화려한 의상으로 크게 호평을 받았다.

우리소리예술단을 지도 운영하는 이인순 단장은 중요무형문화제 제 57호 전수자로써 2010년 함평국악 경연대회 대상으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소리예술단은 거제국악원에서 운영하는 공연단으로 섬꽃축제, 시민의 날, 문화예술회관, 청마문학제 등에 매년 참가하고, 그 외에 병원, 백화점 등에 자선 무료공연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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