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옥포동 소재의 ‘미리내밥상(대표 서경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에 백미 200Kg(10포)를 전달했다.

미리내밥상 대표 서경원은 “조선경기침체 및 콜레라 발생으로 지역경기가 더 어려워졌다. 작지만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미리내밥상은 2016년부터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중인 ‘희망저금통 프로젝트’ 프로젝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해 준 백미는 사례관리세대 및 무료경로밥상, 재가세대를 위한 도시락지원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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