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13일부터 조선업 불황과 콜레라 발생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런치투어를 시작했다.

19일 행정과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사등면 소재 횟집에서 점식식사를 했다.  메뉴는 해산물로 하였으며 신선한 해산물은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옥주원 행정과장은 “런치투어는 오늘 실시한 행정과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유관기관과 시민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런치투어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지역으로 런치투어를 실시하기 위하여 부서별 담당 면·동을 지정하여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해당 지역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경제를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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