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인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과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소장 서상현) 는 지난 23일 학-연 협력협약 체결했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KRISO)는 해양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학·연 협력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학교 및 연구소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대학교 및 연구소 간 각종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대학교는 내년 9월까지 교내 사무실을 무상 제공하여 연구소 산하 '해양플랜트 기술협력센터'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판식도 진행했다.

이번 학·연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대학-연구소간 연구 및 개발 관련 동시 프로젝트진행과 신 성장 아이템 및 해양플랜트시스템 개발 등이 기대된다.

이에 거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공유 등의 끊임없는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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