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가 주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단독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거제시 연초면 이목 저수지 입구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여,35)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큰 부상은 없어 자택으로 이송 됐다.

또, 29일 거제시 양정동의 B교회 표지석을 승합차가 충돌해 운전자 C씨가 중상을 입고, 동승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성재기 구조대장은“계속하여 비가 내릴 때에는 도로면이 미끄러워 특히 교통사고가 주의된다”며 시민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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