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Made In France, 프랑스 장식 미술’ 展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3,4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Made In France, 프랑스 장식 미술’ 展에서는 우아한 곡선과 섬세한 장식,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한 프랑스 자기, 찻잔 세트, 크리스탈 병, 로코코 시대 향수병, 휴대용 재떨이 등 다양한 프랑스 장식 미술품 약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전시품으로는 ‘로코코 시대 향수병’으로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표현된 무늬와 장식에서 프랑스 공예의 화려함의 극치와 우아하고 부드러운 장식 미술의 기교를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찻잔 세트, 휴대용 피크닉 수저 세트, 화병, 도자기 인형, 도자기 종 등 아름답고 세련된 장식 미술의 향연이 보는 이의 눈을 한 층 더 즐겁게 할 것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본 기획전을 통해 프랑스 장식 미술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엿볼 수 있으며, 장식에 표현된 유려한 곡선과 화려한 색, 숙련된 공예 기술 등으로 조화를 이룬 프랑스 장식 미술의 기품 있는 우아미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전시에 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김다은 학예사(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