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최종 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가졌다.

대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분야별로 최종 점검하고 손님맞이 준비사항 등을 논의했다.

권민호 시장은  “이번 대축전은 거제 미래의 100년을 여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분야별 담당부서는 물론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이 하나가 되어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전으로 32개 경기장에서 25개 종목,  6천 5백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오는 2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틴탑, 피에스타, 설운도, 김혜연, 마야, 진성, 가야랑, 금잔디’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거제웰빙장터, 거제국제시장, 프린지 공연,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며, 경차(스파크), 냉장고, TV, 세탁기, 테블릿PC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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