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조직위 대중가요부분 가요강사 지도 공로대상 수상

가수 조지아씨 가 ‘2016 한국을 빚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지아는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로부터 대중가요 부분 ‘가요강사지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조지아는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당위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수 김흥국씨가 ‘가요발전 선진화공로대상’을 오성근은 ‘최우수 가수대상’ 홍진영씨가 ‘기자가 선정한 최고인기대상’을 가수 김상희는 ‘대한민국가요발전최고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탤런트 임채무는 ‘연기대상’을 김동현씨는 ‘방송최우수연기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조지아는 “부족한 저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상을 주신 것 같다. 노래를 향한 열정을 불사르겠다” 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꿈이 가수였고 선생님이었는데 가수가 되었고 가요지도강사가 되었으니 두 가지 꿈을 다 이룬셈이다. 개인적으로 100가지의 버킷리스트가 있는데 시상식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도 이뤘다” 고 했다.

“이벤트사가 아니라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 측에서 직접 출연요청을 받을 때 긍지를 느낀다” 고 밝힌 조씨는 개인적으로 관객과 즐거움도 슬픔도 함께할 수 있는 ‘가슴으로 노래 부르는 가수’ 가 좌우명이라고 전했다.

이 상은 ‘2016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 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국민행복시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사)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 문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지아는 지난 7월 경남도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가수로서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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