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지방의원연수…국회의장상 수상

국회에서 지방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지방의회의정활동 우수사례 평가를 통해 9월 4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김해연도의원(거제2)을 전국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하였다.

▲ 김해연 도의원은 지난 4일 국회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전국 최고 의정활동으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 김형오 국회의장으로 부터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회사무처(처장 박계동)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학계 전문가와 국회 수석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국회의장)를 구성하였으며, 1차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2명의 기초, 광역 지방의원을 선정하였으며, 9월 3일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사무처관계자와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김해연도의원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전국 처음으로 민자사업인 마창대교의 통행료와 최소수익보장율(MRG)인하로 통행료는 30년간 2,286억원의 이용부담과 MRG인하로 3,251억원의 세금 절감 효과로 인해 5,537억원을 절감시키며, 정부의 민자사업 정책을 변화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를 하였고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하였다.

김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협박과 회유에도 불의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믿고 지원해주는 지역구민들과 동료의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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