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산단이 위치한 오비리 오비마을은 각종 폐기물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곳이다
이날 정화활동은 평소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오비산단 도로변 및 마을 일원에서 전개되었다.
정화활동에는 나다운지킴이 연초면지부,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관단체 회원, ㈜삼우E&G, ㈜GMP 산업 등 오비산단 근로자와 거제시 조선해양플랜트과, 연초면 직원 등 민관 60여명이 협력하여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 약3톤을 수거했다.
옥상종 연초면장은 나들이와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깨끗한 연초면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우리 집 앞, 우리 마을부터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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