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정부3.0 날씨경영 세미나’ 공공부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지난 11일 BEXCO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정부3.0 날씨경영 세미나’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참가하여 공공부문 기상정보 활용 서비스 사례에 대한 발표를 가져 행사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략업종 유관기관과 소상공인, 행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날씨경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명(경영지원팀) 과장은 사례 발표에서 “공유재산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면 예약 중간에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에 따라 맞춤형 대비책을 실시간으로 알려 이용객에게 큰 도움을 주는 방법 등으로 날씨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발표 후 구체적인 적용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기후변화의 시대적 조류에 맞게 기업경쟁력 향상과 기상정보의 경제적 활용 확대를 위한 날씨정보의 경영전략 접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