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관내 안전사고 예방 위해 지속적인 점검 실시할 것”

김한표 의원은 2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거제시 상동동·둔덕면·거제면에 있는 용산교·죽전교·송곡교 노후 위험 교량 재가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상동동 용산교
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관내에 소재한 노후교량에 대해 면밀히 점검·검토해왔고, 붕괴위험이나 하천수 월류 등의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교량에 대해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 등 관련부처에 특별교부세 교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재가설 사업 완료 시 각 교량의 인근지역 주민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뿐 만 아니라, 각 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관내지역 중 통행량이 적거나, 인적이 비교적 드문 곳에는 교량 등 도로시설이 낙후된 곳이 산재해있다”고 지적하며,“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로 뿐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후 위험 교량 재가설 사업은 2017년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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