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6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서 직원과 경목실장인 신명교회 이태석 목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성탄절과 평온한 연말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태석 경목실장은 “성탄트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형곤 목사님의 거제 시민의 평온을 축원하는 기도와 이상근 목사님의 설교, 김해동 목사님의 축도, 거제서장 축하메시지, 성탄트리점등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영일 서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하여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성탄트리의 아름다운 빛을 통하여 지역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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