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을 다녀온 73세 할머니가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숨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달 15일 신종플루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4주 만에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2일 오전 11시께 신종플루 확진 중증 환자 가운데 수도권에 거주하며 중환자실 입원 중이던 73세 여성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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