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오는 29일부터 문을 연다. 개소식은 29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맞은편 복어촌 2층 민주노총 거제지부 교육실에서 갖는다.

민주노총거제지부는 거제시로부터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위탁받아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운영한다.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고현과 옥포에 설치하여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들에 대한 법률지원과 상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노총거제지부는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하여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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