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최동일)은 23일 교항마을 소재 샛풍이제 공터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17년 정유년에는 일운면을 비롯한 거제시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간절히 기원하고 마련한 음식으로 산불감시원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최동일 일운면장은 “이번 행사가 산불예방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주민 한 명 한 명이 산불예방감시원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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