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공무원 선도적으로 취약계층 지원

거제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급여의 일부로 지급하고 있는 상품권(직불카드)의 사주기 운동을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설정하고 공무원, 기업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직불카드)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거제시 소속 전 공무원들이 희망근로자를 대신해 상품권(직불카드)을 구입키로 하여 희망근로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의 희망근로 상품권(직불카드) 가맹업소는 관내 약 12,000개소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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