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장, 일운면장 이하 직원들은 일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90세 어르신 댁(와현마을 이옥선 어르신)에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90세 생신을 맞이한 이옥선 어르신은 “요즘같이 추운날 집까지 찾아와서 생일을 챙겨줘서 감사하고, 주신 선물도 감사히 받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최석호 일운면장은 “생신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이 최고다. 감기 조심하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올렸다.

‘관내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일운면 특수시책으로써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 동기 부여 및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일운농협 브리앙제과에서 생일케이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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