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사무소에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윤대식씨(57세)는 23일 올해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kg 14포를 관내 불우세대에 전해 달라며 거제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윤대식씨의 선행은 10여년 전부터 해마다 불우이웃에게 쌀을 나누어주고 있었으나 최근에 이웃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김용기 거제면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가정에 용기를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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