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는 지난 7일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전기풍)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자문해 줄 시민단체, 대학교수, 관광 관련 CEO 등 다양한 계층의 외부전문가가 추천되어 심사숙고한 끝에 최종 6명의 자문위원을 선정하였다.

자문위원들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위기로 인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특위위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현안문제 발굴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위원회의 능률적인 운영을 위해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관광사업 분야에 대해 특위 위원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심도 있는 연구 및 검토를 통해 최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특위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