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난 7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축구단 훈련장을 방문하여 거제특산품인 유자청과 천혜향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권태민 주민생활국장과 곽영명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거제를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용국 한수원 감독은 “따뜻한 기후와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제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 축구단은 2016 내셔널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강호로 거제에서 2월말까지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15일부터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승격을 꿈꾸고 있는 대전씨티즌 축구단(K리그 챌린지)이 거제를 찾아 2월말까지 동계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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