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ㆍ불만을 야기하는 3대 교통반칙 근절 집중단속에 나섰다.

‘3대 교통반칙’은 일상생활 중 운전자들이 시민들에게 불안을 가중시키는 교통위반행위인 음주, 난폭ㆍ보복, 얌체운전을 일컫는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야간 및 심야시간대 합동 음주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출근 시간대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며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고질적인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한전 앞 사거리, 시외버스 터미널 앞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집중 단속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법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3대 교통 반칙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그릇된 인식과 습관을 바로잡아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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