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거제시 지방세 변천사’가 최근 발간됐다. 거제시는 최근 230여 쪽의 ‘거제시 지방세 변천사’를 발간, 거제지역 곳곳에 배포했다.

▲ 거제시는 지방세를 숩게 풀어놓은 '거제시 지방세 변천사'를 발간 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지방세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지방세 역사를 발전시켜 자주재원 확충과 함께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발간됐다.

‘거제시 지방세 변천사는 조선후기 거제 선해민의 생활상을 시작으로 거제시의 지방세 연도별 징수현황, 세부담 변천현황, 세목별 세율 변천 현황, 납세자 편의시책,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구제제도를 싣고 있다.

또 고대의 조세제도에서부터 정부수립 이후 지방세제와 거제시 재정의 변천내용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그리고 정부수립 이후 거제군 재정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일반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됐으며, 거제의 최근 역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고증자료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호진 공인회계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을 계기로 거제시 지방세정업무 발전은 물론 열린 세무행정 실현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정업무에 대해 한층 더 공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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