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역의 어린이들이 금상과 은상및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17일,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본선대회가 열렸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본부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학생들의 지식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다.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하여 풀어가는 과정을 심사하는 대회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거제 GIKA어학원에서 출전한 초등부(GIKA CHAMPION, 5명, 오의준, 권민솔, 신화륜,(이상 계룡초 5) 신재륜, 오은형(이상 계룡초 3) '금상'을 차지했다.  유치부(GIKA HEROES, 5명, 이지훈, 문지현(이상 초1), 옥도연, 오성민, 문지윤(이상 7세)는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오는 5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본선 (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도 획득하게 되었다.

GIKA어학원의 창의력센터장 오정규 센터장님은 “단지 아이들에게 마음껏 생각하고 표현하는 장소와 기회만 제공하면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할 다양한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것들을 함께 정리하고 다듬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는 전세계에서 매년 3만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겨루는 세계 최대의 창의력 대회로써 미국 NASA의 후원으로 1978년을 시작해 올해로 40회를 맞고 있다.

   
                                                                          유치부
   
                                                                          초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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